북구, 취약계층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2024년 11월 19일(화) 21:35 가가
다음달 10일까지 돌봄이웃 대상
광주시 북구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7개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추진된다.
2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만 3000여 포기’의 김장을 준비 중이다.
별도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북구자원봉사센터, 바르게살기운동북구협의회, 장애인복지회 등 유관 기관·단체도 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한다.
또 북구는 김장 소식이 알려지며 민간 업체와 단체 등의 후원 문의도 잇따르고 있어 김장 나눔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나눔 대상은 돌봄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나눔과정에서 주민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겨울맞이 김장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이웃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뒷받침하고 지역사회 나눔 온도를 높여 올해 겨울도 따뜻한 정과 행복이 넘치는 북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 김장 나눔 행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19일 북구에 따르면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7개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추진된다.
별도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북구자원봉사센터, 바르게살기운동북구협의회, 장애인복지회 등 유관 기관·단체도 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한다.
또 북구는 김장 소식이 알려지며 민간 업체와 단체 등의 후원 문의도 잇따르고 있어 김장 나눔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나눔 대상은 돌봄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나눔과정에서 주민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