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및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본부 출범식’ 가져
2024년 11월 10일(일) 18:30 가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10일 오후 광주시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광주본부 출범식’을 열었다. /나명주 기자 mjna@kwangju.co.kr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10일 오후 광주시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광주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양부남 광주시당 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 8명과 전현희·주철현 최고위원, 핵심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을 규탄한다. 김건희 특검을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규탄 결의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이 집권한 지 2년 반 만에 대한민국이 후진국으로 전락했다”면서 “검찰은 수많은 정황과 증거에도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불기소 처분’이라는 면죄부를 내려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의 공적 시스템을 붕괴시켰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자청한 기자회견을 보고 더 이상 눈 감고 귀 닫은 김건희·윤석열 부부에게 기대할 것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지금부터 국민들과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 국정농단 의혹 등을 낱낱이 밝히기 위한 특검을 관철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출범식 이후 광주 8개 지역위원회 본부별로 천막을 설치하고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이날 출범식에는 양부남 광주시당 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 8명과 전현희·주철현 최고위원, 핵심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을 규탄한다. 김건희 특검을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자청한 기자회견을 보고 더 이상 눈 감고 귀 닫은 김건희·윤석열 부부에게 기대할 것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지금부터 국민들과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 국정농단 의혹 등을 낱낱이 밝히기 위한 특검을 관철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