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보 도시 광주’ 프로젝트 본격화
2024년 11월 07일(목) 20:05 가가
TF 구성…추진 전략 등 논의
광주시는 6일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광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담팀은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실·국장, 자치구 관계자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전담팀은 전날 시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대·자·보 도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주요 추진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자·보 전환은 시민 공감대 형성이 최우선인 만큼 실증공간 조성, 공론화, 기획·실천, 사람 중심의 차량 흐름 등 실행 계획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9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대·자·보 도시 광주’를 위한 시민 숙의 및 공동이행 협약식을 연다. 협약식에서는 시민실천단 100여명이 숙의 과정을 거쳐 나온 ‘시민 제안서’를 작성하고 ‘광주시민의 다짐’을 선언한다.
시는 11월 주요 인사와 공직자가 참여해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출퇴근하는 챌린지를 한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광주시 주요 인사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인증사진을 게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전담팀은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실·국장, 자치구 관계자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전담팀은 전날 시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대·자·보 도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주요 추진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9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대·자·보 도시 광주’를 위한 시민 숙의 및 공동이행 협약식을 연다. 협약식에서는 시민실천단 100여명이 숙의 과정을 거쳐 나온 ‘시민 제안서’를 작성하고 ‘광주시민의 다짐’을 선언한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