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국힘 광주시당 위원장, 중앙당에 전대병원 새 병원 건립 예타 통과 지원 요청
2024년 11월 04일(월) 17:35 가가


김화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왼쪽), 정신 전남대병원장(가운데)이 4일 국회에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사업의 예타 통과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제공>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중앙당을 찾았다.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4일 정신 전남대병원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났다.
김 위원장은 지역 필수 의료와 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해당 사업 예타 통과가 필요하다며 인구소멸을 막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와 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전남대병원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 사업은 총사업비 1조1438억원, 1070병상 규모로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다.
정신 병원장은 “국립대병원 중 가장 노후화한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을 위해서는 예타 통과와 정부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상훈 의장은 “새 병원 건립 등 광주의 현안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기획재정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4일 정신 전남대병원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났다.
전남대병원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 사업은 총사업비 1조1438억원, 1070병상 규모로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다.
정신 병원장은 “국립대병원 중 가장 노후화한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을 위해서는 예타 통과와 정부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