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일본 오키나와서 마무리캠프
2024년 11월 03일(일) 19:50
신인 7명 등 31명 참가
KIA 타이거즈가 4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투수 김기훈, 포수 주효상, 내야수 황대인, 외야수 박정우 등 31명이 참가한다.

1라운드 지명을 받은 투수 김태형을 비롯한 신인 7명도 캠프에 참가해 체력 및 기술훈련을 소화한다.

이번 캠프는 ‘통합 우승’사령탑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이범호 감독 대신 손승락 코치와 새로 합류한 김주찬 불펜 코치가 지휘한다.

대신 이범호 감독은 캠프 초반 3박 4일 일정으로 오키나와를 찾아 전체적인 팀 전력을 점검하고, 캠프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 선수단은 4일 오키나와로 이동해 내년 시즌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 동시에 일본 가고시마에서는 회복 훈련이 진행된다.

‘최고참’ 최형우와 함께 김선빈, 서건창, 이창진, 박찬호, 이우성, 김대유, 이준영은 박준서 트레이너 코치와 일본 가고시마에서 4일부터 8일까지 회복훈련을 한다.

◇오키나와 마무리훈련 캠프 참가 선수 명단 (*신인선수)

▲코칭스태프(18명) : 손승락 김주찬 타케시 홍세완 조재영 김민우 정재훈 이동걸 이해창 윤해진 김동후 김민기 조희영 황종현 김상훈 방석호 조승범 박규민 ▲투수(13명) : 강동훈 김기훈 김민주 김현수 성영탁 오규석 유승철 유지성 이도현 *김태형 *나연우 *양수호 *최건희 ▲포수(3명): 신명승 이상준 주효상 ▲내야수(9명) : 강민제 김규성 김두현 박민 박상준 변우혁 오선우 황대인 *엄준현 ▲외야수(6명) : 김석환 박정우 예진원 이영재 *박재현 *박헌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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