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1일부터 42일 간 정례회 열고 행정사무감사, 내년 예산안 심사
2024년 11월 01일(금) 13:20 가가
전남도의회가 1일부터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전남도의회는 1일 오전 도의회에서 제 38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다음달 12일까지 42일 간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7개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 예산안은 16일부터 심의가 이뤄진다. 도의회 안팎에서는 쌀값 폭락과 기후 재난으로 인한 피해 대응, 풍력 기업인 베스타스사의 목포 신항만 투자 보류, 더딘 산단 개발과 석유화학산업 불황에 따른 대책 등의 이슈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민 생활 안정과 불편 해소를 위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처리도 진행한다.
김태균 도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올해 추진된 각종 사업과 내년도 예산안을 꼼꼼히 심의·점검,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전남도의회는 1일 오전 도의회에서 제 38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다음달 12일까지 42일 간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김태균 도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올해 추진된 각종 사업과 내년도 예산안을 꼼꼼히 심의·점검,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