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꾸러미’ 빨리 신청하세요.
2024년 11월 01일(금) 12:40 가가
‘2024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오는 12월 15일 종료된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임산부와 난임부부, 수도권 향우 등 6796명을 대상으로 33억원을 들여 추진중인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다음달 만료되는 데 따라 기한 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신청일 기준 임산부가 대상이다. 1인당 48만원(자부담 20% 포함)을 지원한다.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자를 대상으로 1인당 48만원(20% 자부담)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진행한 자체 사업이다.
‘수도권 향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남 향우를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자부담 50%)을 지원한다.
공급 품목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 100여종으로 사업 대상자가 기호에 따라 개별상품이나 완성형 꾸러미를 구매하면 공급업체가 거주지까지 직접 배송해준다.
전남도 관계자는 “최종 주문일인 12월 15일까지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자동 소멸한다”며 “아직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이 있는 대상자는 기한에 전액을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임산부와 난임부부, 수도권 향우 등 6796명을 대상으로 33억원을 들여 추진중인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다음달 만료되는 데 따라 기한 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수도권 향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남 향우를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자부담 50%)을 지원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최종 주문일인 12월 15일까지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자동 소멸한다”며 “아직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이 있는 대상자는 기한에 전액을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