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 광양에서 수소산업 육성 국제포럼 열려
2024년 10월 30일(수) 16:00 가가
전남을 수소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 공유하기 위한 국제 포럼이 열린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11월 4일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제1회 전남 청정수소 국제포럼’이 열린다.
이날 포럼은 ‘수소로 여는 미래, 에너지수도 전남’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수소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수소산업 현황과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전남 수소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앞서, 전남도는 지역 수소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과의 협약도 체결했다.
전남도는 30일 경남·전북·충북도와 5개 전담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수소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비·수소 전문기업 육성·지원 ▲수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지원 ▲수소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수소기업교류회 공동 운영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한국수소연합, 녹색에너지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등 5개 전담기관은 향후 수소산업을 견인할 예비·수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전남도는 지난 3월 산업부 주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총사업비 18억원(국비 9·도비 9억)으로 2년간 수소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한다.
주관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앞으로 성과교류회를 통해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다음 연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자리매김토록 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수소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단계적으로 육성해 전남이 국내 최고 수소 요람이자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서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11월 4일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제1회 전남 청정수소 국제포럼’이 열린다.
이날 포럼은 ‘수소로 여는 미래, 에너지수도 전남’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수소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수소산업 현황과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전남 수소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전남도는 30일 경남·전북·충북도와 5개 전담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수소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비·수소 전문기업 육성·지원 ▲수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지원 ▲수소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수소기업교류회 공동 운영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주관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앞으로 성과교류회를 통해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다음 연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자리매김토록 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수소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단계적으로 육성해 전남이 국내 최고 수소 요람이자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서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