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홍보 알아서 할게요”…공무원들 셀프 홍보 쇼츠 ‘눈길’
2024년 10월 20일(일) 20:40 가가
내일부터 ‘모두의광주’서 공개
우수작 투표·1위 맞추기 이벤트도
우수작 투표·1위 맞추기 이벤트도
광주시 공직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시정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광주시 종합홍보플랫폼 ‘모두의광주’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만든 홍보 쇼츠영상을 선보인다.
내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18개의 작품들로, ‘모두의광주’ 시민광장 채널에 공개된다.
광주시는 ‘제 홍보 제가 알아서 할게요’를 주제로 지난 8월부터 두달여 간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셀프홍보어워드’ 기획이벤트를 진행했다.
시는 ‘모두의광주’에서 시민이 가장 많이 본 영상과 공감(좋아요)을 가장 많이 받은 영상 등 2개 부문으로 구분해 각각 우수작을 선정한다. 우수작은 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빛튜브’에도 게시된다.
광주시는 시민의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셀프홍보어워드, 1위를 맞춰라’ 등 시민 대상 이벤트도 함께 열고 1등을 맞춘 응모자 50명에게 1만원 상당 커피쿠폰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광석 광주시 대변인은 “이번 셀프홍보 어워드를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보다 재미있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시정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들어 광주시가 직접 제작한 홍보영상들은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만든 영상 중 10만 조회수를 넘긴 콘텐츠만 10편에 이르고, 이 중 ‘5·18 시내버스 무료 운영’, ‘광주 초등 학부모 10시 출근제’를 주제로 만든 릴스영상은 100만 조회수를 넘겼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광주시 종합홍보플랫폼 ‘모두의광주’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만든 홍보 쇼츠영상을 선보인다.
광주시는 ‘제 홍보 제가 알아서 할게요’를 주제로 지난 8월부터 두달여 간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셀프홍보어워드’ 기획이벤트를 진행했다.
시는 ‘모두의광주’에서 시민이 가장 많이 본 영상과 공감(좋아요)을 가장 많이 받은 영상 등 2개 부문으로 구분해 각각 우수작을 선정한다. 우수작은 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빛튜브’에도 게시된다.
광주시는 시민의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셀프홍보어워드, 1위를 맞춰라’ 등 시민 대상 이벤트도 함께 열고 1등을 맞춘 응모자 50명에게 1만원 상당 커피쿠폰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만든 영상 중 10만 조회수를 넘긴 콘텐츠만 10편에 이르고, 이 중 ‘5·18 시내버스 무료 운영’, ‘광주 초등 학부모 10시 출근제’를 주제로 만든 릴스영상은 100만 조회수를 넘겼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