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자리정보망이 업그레이드돼 도민 서비스를 운영한다.

7년 만에 새롭게 단장, 운영에 들어간 일자리정보망은 회원 등록, 일자리 검색, 구직 신청,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는 처리 방식으로 구축됐다.

회원들을 연령층, 거주 지역별로 자동 설정하고 기본적인 맞춤형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원하는 근무지역, 희망직종, 경력, 학력, 고용 형태, 희망 임금 등 맞춤 검색 기능을 통해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시간 제약 없이 즉시 상담 가능한 인공지능(AI) 챗봇을 클릭, 질문하면 대화 형식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보망에서 오프라인 상담 신청을 통해 일자리종합센터 상담사에게 구체적 직접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민간일자리를 관리하는 고용24, 사람인, 잡코리아와 공공일자리를 관리하는 나라일터 등과 연계해 민간·공공기관의 일자리 정보를 실시간 업데이트한 최신 정보도 제공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전남일자리정보망에 접속해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