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로야구 3월 22일 개막…144경기
2024년 09월 29일(일) 21:45 가가
KIA 원정경기…시범경기 3월 8~18일 팀당 10경기씩
2025 프로야구가 3월 22일 개막한다.
KBO가 최근 2024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2025정규시즌 경기 일정 편성 원칙 등을 확정했다.
내년 시즌 대장정은 3월 22일 시작된다. 팀 당 144경기씩 소화하게 되며 격년제 홈경기 편성 원칙에 2025시즌에는 KT, SSG, 두산, 롯데, 한화가 홈에서 73경기를 소화한다.
올 시즌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KIA는 LG, NC, 삼성, 키움과 홈에서 71경기를 치른다.
정규시즌에 앞서 미리 전력을 점검하는 시범경기는 3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팀 당 10경기를 갖고 우승 도전을 위한 워밍업을 하게 된다.
올스타전은 7월 12일에 열린다. 올 시즌 4일이었던 올스타 브레이크는 올스타전 참가 선수들의 휴식을 위해 6일로 늘어난다.
올스타전 개최 장소는 추후 확정된다.
7월 17일 시작되는 후반기는 개막 2연전과 동일한 대진으로 편성해, 4연전으로 막을 연다.
올시즌 역대급 폭염이 찾아왔던 만큼 기상 상황에 맞춰 더블헤더 편성 기간과 경기 개시시간도 조정했다. 혹서기인 7·8월 일요일 및 공휴일 경기는 1시간 늦춰 오후 6시 시작한다. 9월 이후 경기 시간은 기상 상황을 고려해 조정할 예정이다.
더블헤더 미편성 기간도 확대했다.
3월 및 7·8월에 더블헤더가 열리지 않았지만 내년 시즌에는 3월 및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더블헤더가 편성되지 않는다.
또 제2구장(인조잔디 구장)의 경기 편성도 7·8월 혹서기에는 이뤄지지 않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BO가 최근 2024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2025정규시즌 경기 일정 편성 원칙 등을 확정했다.
내년 시즌 대장정은 3월 22일 시작된다. 팀 당 144경기씩 소화하게 되며 격년제 홈경기 편성 원칙에 2025시즌에는 KT, SSG, 두산, 롯데, 한화가 홈에서 73경기를 소화한다.
정규시즌에 앞서 미리 전력을 점검하는 시범경기는 3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팀 당 10경기를 갖고 우승 도전을 위한 워밍업을 하게 된다.
올스타전은 7월 12일에 열린다. 올 시즌 4일이었던 올스타 브레이크는 올스타전 참가 선수들의 휴식을 위해 6일로 늘어난다.
올스타전 개최 장소는 추후 확정된다.
7월 17일 시작되는 후반기는 개막 2연전과 동일한 대진으로 편성해, 4연전으로 막을 연다.
3월 및 7·8월에 더블헤더가 열리지 않았지만 내년 시즌에는 3월 및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더블헤더가 편성되지 않는다.
또 제2구장(인조잔디 구장)의 경기 편성도 7·8월 혹서기에는 이뤄지지 않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