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카누 선수단, 전국대회서 ‘금빛 물살’
2024년 09월 11일(수) 20:20 가가
광주 금3·은4·동3개 등
광주·전남 카누 선수단이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최근 부여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광주 카누 실업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남일부에서 메달 10개(금3·은4·동3)를 획득했다.
카약 종목에서 이경훈이 K-1 500m 결승선을 1분47.2초만에 통과하며 1위에 등극했다.
K-2 500m와 1000m에서 은메달을 합작한 이동희와 정주환은 신수복·이경훈과 K-4 500m와 1000m 동메달도 땄다.
카누에서는 황선홍이 C-1 500m에서 1분 53.3초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C-2 200m 동메달을 추가했다. 그는 김이열과 함께 나선 C-2 500m에서 금메달, C-2 1000m에서는 은메달을 만들었다.
김이열은 C-1 1000m 은메달도 추가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김동수 감독은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전초전으로 이번 대회를 뛰었는데 좋은 성과를 거뒀다. 전국체육체전에서도 좋은 결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선수단의 입상도 이어졌다.
전남체육회 정다흰은 남일부 K-1 500m 2위에 올랐다. 여대부에서는 목포해양대 주연우가 C-1 200m와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남체고 박철웅은 이진솔과 K-2 200m에 금메달을 만들었고, K-1 200m 은메달도 얻었다. K-2 1000m 동메달을 이룬 신진성·이호준은 박태준·이진성과 K-4 200m 우승을 차지했다.
여일부에 나선 전남도청 선수단(권은희·윤세정·임성화·탁수진)은 K-1 200m, K-2 500m 은메달, K-1 500m·K-2 200m·K-4 500m 동메달을 수확했다.
‘카약 꿈나무’ 삼호중 김권호·김형언·박상민·변승진은 K-4 500m·K-4 200m 은메달, K-2 2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최근 부여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광주 카누 실업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남일부에서 메달 10개(금3·은4·동3)를 획득했다.
K-2 500m와 1000m에서 은메달을 합작한 이동희와 정주환은 신수복·이경훈과 K-4 500m와 1000m 동메달도 땄다.
카누에서는 황선홍이 C-1 500m에서 1분 53.3초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C-2 200m 동메달을 추가했다. 그는 김이열과 함께 나선 C-2 500m에서 금메달, C-2 1000m에서는 은메달을 만들었다.
김이열은 C-1 1000m 은메달도 추가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김동수 감독은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전초전으로 이번 대회를 뛰었는데 좋은 성과를 거뒀다. 전국체육체전에서도 좋은 결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체육회 정다흰은 남일부 K-1 500m 2위에 올랐다. 여대부에서는 목포해양대 주연우가 C-1 200m와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일부에 나선 전남도청 선수단(권은희·윤세정·임성화·탁수진)은 K-1 200m, K-2 500m 은메달, K-1 500m·K-2 200m·K-4 500m 동메달을 수확했다.
‘카약 꿈나무’ 삼호중 김권호·김형언·박상민·변승진은 K-4 500m·K-4 200m 은메달, K-2 2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