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전국실업단육상대회서 금빛 레이스
2024년 09월 10일(화) 19:55 가가
남자계주·여자 100m 금


광주시청 김국영(왼쪽부터)·이재성·강의빈·김태효가 10일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5회 KTFL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400m 계주 우승을 이뤘다. <광주시청 육상팀 제공>
광주시청 육상팀이 10일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5회 KTFL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활약을 펼쳤다.
광주시청 김국영·이재성·강의빈·김태효는 남자 400m 계주 우승을 합작했다.
이들은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39초28에 레이스를 끝내면서 2위 서천군청(39초98), 3위 안양시청(40초65)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여자 100m에서는 광주시청 강다슬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강다슬은 여자 100m 예선2조 경기에서 12초10으로 1위에 오른 뒤 결승에서 11초84를 기록하며 이현희(안동시청·11초85), 김다정(안동시청·12초08)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재성은 남자 100m에서 10초3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현진은 여자 10000m 달리기에서 35분46초25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12일까지 이어지며, 11일에는 고승환이 남자 200m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심재용 광주시청 감독은 “다가오는 체전을 앞두고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을 점검했다. 남은 기간 부상 등 선수들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며 105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광주시청 김국영·이재성·강의빈·김태효는 남자 400m 계주 우승을 합작했다.
이들은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39초28에 레이스를 끝내면서 2위 서천군청(39초98), 3위 안양시청(40초65)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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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100m 1위를 차지한 강다슬. |
이재성은 남자 100m에서 10초3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현진은 여자 10000m 달리기에서 35분46초25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심재용 광주시청 감독은 “다가오는 체전을 앞두고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을 점검했다. 남은 기간 부상 등 선수들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며 105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