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 유니-브로드웨이 청춘일기 ACC서 성료
2024년 09월 10일(화) 15:50 가가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창작뮤지컬 공연 성황리에 진행
KT&G 상상유니브 전남운영사무국이 지난 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대학생 창작뮤지컬 프로그램 ‘2024 KT&G 상상 유니-브로드웨이 청춘일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상상 유니-브로드웨이 청춘일기’는 KT&G 상상유니브 전남운영사무국이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의 사연을 공모 받아 시나리오화한 창작뮤지컬인 ‘청춘일기’는 그동안 관객들로부터 사랑과 우정, 대학생활 등 20대 청춘의 공감스토리를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공연에는 전남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도 배우로 참여했고, 광주청년센터에서 지역청년 예술가 양성 목적의 협업으로 전남지역의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에 의미를 더했다.
극 중 ‘40대 경태’ 역할을 맡은 박재민 군(조선대학교 스페인어학과)은 “고교시절부터 배우에 꿈이 있어 공연의 기회를 얻고 싶었는데, 상상유니브의 지원으로 무대에 서게되어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며 “문화예술계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이번 공연과 같은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상유니브’는 지난 2010년부터 KT&G가 운영해 온 대학생 성장 지원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수는 100만명이 넘는다.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KT&G 상상 프렌즈’, ‘KT&G 상상 마케팅스쿨’, ‘KT&G 상상 블루 파빌리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문화를 지원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동참하고 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상상 유니-브로드웨이 청춘일기’는 KT&G 상상유니브 전남운영사무국이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의 사연을 공모 받아 시나리오화한 창작뮤지컬인 ‘청춘일기’는 그동안 관객들로부터 사랑과 우정, 대학생활 등 20대 청춘의 공감스토리를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