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추석 장보고 환급 받으세요
2024년 09월 08일(일) 20:00 가가
1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농축산물 광주 5곳·전남 6곳 등
농·축·수산물 구매시 최대 30%
농축산물 광주 5곳·전남 6곳 등
농·축·수산물 구매시 최대 30%
추석을 앞두고 광주 양동시장에서 농·수·축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3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5일까지 고물가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 완화 및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1인당 농·축산물 2만원, 수산물 2만원 한도로 구매 금액의 최대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각 전통시장 내 마련된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판매 품목별로 농·축산물 전통시장 120개소, 수산물 전통시장 114개소가 참여하며, 광주에서는 양동·무등·말바우·남광주·월곡시장 등 5개 전통시장이 해당된다.
전남의 경우 목포 동부·청호·중앙식료시장, 광양 중마·매일시장, 함평 천지전통시장 등 6개 전통시장이 행사에 참여한다.
수산물 시장으로는 광주 양동·남광주·서부농수산물도매·월곡시장 등 4곳, 전남에서는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여수수산시장, 광양중마시장, 광영상설시장, 함평 천지전통시장, 해남매일시장, 목포동부시장 등 7곳이다.
해당 행사에 참여한 전통시장에서는 농·축·수산물 구매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제로페이 수산대전상품권과 농활상품권을 기존 가격보다 20~30% 할인 판매한다.
농활상품권은 최대 10만원까지, 수산대전상품권은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할인행사는 모바일 기기 사용에 익숙치 않은 고령자 등의 편의를 위해 농할상품권 고령층 전용판매 기간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5일까지 고물가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 완화 및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각 전통시장 내 마련된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판매 품목별로 농·축산물 전통시장 120개소, 수산물 전통시장 114개소가 참여하며, 광주에서는 양동·무등·말바우·남광주·월곡시장 등 5개 전통시장이 해당된다.
수산물 시장으로는 광주 양동·남광주·서부농수산물도매·월곡시장 등 4곳, 전남에서는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여수수산시장, 광양중마시장, 광영상설시장, 함평 천지전통시장, 해남매일시장, 목포동부시장 등 7곳이다.
농활상품권은 최대 10만원까지, 수산대전상품권은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할인행사는 모바일 기기 사용에 익숙치 않은 고령자 등의 편의를 위해 농할상품권 고령층 전용판매 기간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