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단원 되고 무료 클래식 수업 받고
2024년 08월 26일(월) 20:22 가가
이달까지 ‘행복 한아름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지역 각지에서 다양한 무상 클래식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북구도 올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 클래식 수업’을 개설하고 단원을 모집한다.
광주5·18청소년오케스트라와 여성행복응원센터가 ‘행복 한아름 오케스트라’ 단원을 오는 31일(오후 6시)까지 선착순 20~24명 선발한다. 클래식 악기에 관심 있는 북구 거주 양육인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제1·2 바이올린과 첼로며 선착순 10명(차상위, 다자녀, 한부모 가정)은 악기를 대여해 준다. 북구행복어울림센터 2층 어울림 강당에서 오는 9~10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9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과 악기관리, 기본자세는 물론 악기 운지법, 연주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동요곡과 변주곡, 다양한 연주곡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되며 합주 및 공연기회, 성평등 성인지 교육 시간도 있다.
광주5·18청소년오케스트라 임복희 감독은 “‘음악’을 매개로 가족과 소통하고 힐링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며 “참가자들이 예술을 통해 일과 가정을 양립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수강료 무료, 구글 폼 신청.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광주5·18청소년오케스트라와 여성행복응원센터가 ‘행복 한아름 오케스트라’ 단원을 오는 31일(오후 6시)까지 선착순 20~24명 선발한다. 클래식 악기에 관심 있는 북구 거주 양육인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리엔테이션과 악기관리, 기본자세는 물론 악기 운지법, 연주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동요곡과 변주곡, 다양한 연주곡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되며 합주 및 공연기회, 성평등 성인지 교육 시간도 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