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30-30’ 김도영…기아 ‘통 큰 축하’
2024년 08월 19일(월) 21:00 가가
The Kia EV3 승용차 전달
‘최연소·최소경기 30-30’ 주인공인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기아로부터 통 큰 선물을 받았다. <사진>
김도영은 지난 1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20세 10개월 13일이라는 나이에 111경기 만에 이룬 최연소·최소경기 기록이다.
대기록을 달성한 김도영을 위해 기아는 ‘더 기아 EV3(The Kia EV3, 이하 EV3)’를 선물했다.
김도영은 19일 서울 압구정에 있는 브랜드 체험관인 Kia 360에서 차량 전달식을 통해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인 EV3를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KIA 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와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이 참석해 김도영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김도영은 “EV3를 선물로 받게 돼 정말 기쁘고, 나의 첫 전기차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최고의 팬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김도영은 올 시즌 KBO리그 최초의 ‘월간 10홈런-10도루’ 기록을 시작으로 ‘전반기 20-20’, 최소타석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 등을 작성하면서 기록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김도영은 지난 1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20세 10개월 13일이라는 나이에 111경기 만에 이룬 최연소·최소경기 기록이다.
김도영은 19일 서울 압구정에 있는 브랜드 체험관인 Kia 360에서 차량 전달식을 통해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인 EV3를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KIA 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와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이 참석해 김도영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김도영은 “EV3를 선물로 받게 돼 정말 기쁘고, 나의 첫 전기차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최고의 팬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