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도 즐기고 선물도 받고…‘박물관의 여름 배롱나무를 담다’
2024년 08월 19일(월) 14:50
국립광주박물관 관람객 대상 이벤트 진행

박물관 이벤트. <국립광주박물관>

‘박물관의 여름 배롱나무를 담다’, ‘풍류 즐기고 선물 받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애령)은 무더운 여름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도 관람하고 소중한 추억도 즐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박물관의 여름, 배롱나무를 담다’와 ‘풍류 즐기고 선물 받자!’로 진행된다.

먼저 ‘박물관의 여름, 배롱나무를 담다’(19일부터 9월 8일까지)는 박물관 야외정원의 배롱나무의 아름답고도 화사한 모습을 촬영하는 이벤트다. 배롱나무의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해 사진 또는 릴스로 담아 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지정된 해시태그(#국립광주박물관 #배롱나무)와 함께 SNS에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전시 안내데스크에서 게시물 인증 후 기념품인 연필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문화상품권(5만원권)을 증정한다.(당선작은 9월 13일 개별통지 및 SNS공개)

박물관 이벤트. <국립광주박물관 제공>
두 번째 이벤트 ‘풍류 즐기고 선물 받자!’(19일부터 9월 18일까지)는 현재 열리고 있는 특별전 ‘도자기, 풍류를 품다’를 관람하고 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관람 인증샷을 지정된 해시태그(#국립광주박물관 #도자기 #풍류를 품다)와 함께 올리면 된다.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국립광주박물관 굿즈를 증정한다.(당선작은 9월 25일에 개별통지 및 SNS(사회관계망)에 공개)

이애령 박물관장은 “이번 두 이벤트는 박물관을 아끼고 사랑하는 관람객들에게 무더위에 휴식과 같은 힐링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며 “박물관에 들러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도자기 관련 특별전시도 보고 여름날의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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