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 먹고 ‘밥심’ 충전하세요”…쌀 소비 촉진 캠페인
2024년 07월 28일(일) 20:00
농협 전남본부, 브랜드 쌀 홍보

농협광주본부는 최근 열린 심사분석회의를 통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전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농협광주본부 제공>

농협 광주·전남본부가 쌀값 안정을 위한 소비 촉진에 팔을 걷어붙였다.

농협전남본부는 지난 27일 정남진 장흥 물축제장에서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부스를 마련하고 쌀 가공식품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방문객 대상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남도가 선정한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담양 ‘대숲맑은 담양쌀’(대상) ▲순천 ‘나누우리’(최우수상) ▲영암 ‘달마지쌀’, 해남 ‘땅끝햇살’,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우수상) ▲강진 ‘프리미엄호평’, 무안 ‘황토랑쌀’, 나주 ‘왕건이탐낸쌀’, 장흥 ‘아르미쌀’, 곡성 ‘백세미’(장려상) 등이다.

농협전남본부 관계자는 “농가의 안정적 소득 추진을 위해 쌀 소비 촉진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의 수도권 판매 확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광주본부도 지난 26일 관내 지역농협 상임이사 및 전무 14명이 참석한 2분기 심사분석회의에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농협 광주본부의 경우 관내 14개 농협을 통해 고객사은품 및 사회공헌 후원 물품으로 쌀·누룽지, 즉석밥 등 쌀 가공품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키로 결의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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