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소기업지원협의회 개최
2024년 07월 25일(목) 20:45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책 논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주·전남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기관 간 주요 정책사항을 논의, 교류하는 단체다.

이날 회의에서 광주·전남지방중기청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대한 주요 내용 설명과 관계기관과의 협업사항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또 ‘ESG 경영 활성화 지원사업’ 내용 발표에 이어 참석기관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중소기업 지원 확대 정책모델’ 제도를 소개했고,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의 산업지원인력 복무관리 및 보충역 채용 사항에 대한 지역기업 안내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항을 공유햇다.

한편 이날 외부 전문가로 참여한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경제도시 1번지 회복과 상생, 그리고 도약의 북구’를 주제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북구청의 노력과 정책을 설명하고, 지원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며 “지자체와의 우수한 협업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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