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수습 마친 34명…사령장 수여
2024년 07월 22일(월) 00:00
정식행원 임명
광주은행의 수습근무 기간을 마친 신입 행원 34명이 정식 행원으로 임명됐다. <사진>

광주은행은 21일 “최근 직무연수 및 수습근무를 마친 신입행원들을 정식 임명하는 ‘신입행원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임현철 노동조합 수석 부위원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사령장을 받은 34명의 신입행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의 직무연수, 6개월의 수습근무를 거쳐 정식행원으로 거듭났다.

이들은 창구업무 수행을 위한 직무연수를 비롯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현장에서 금융환경을 체험하는데 주력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수여식을 통해 신입 행원들에게 휘장을 전달하고, 지역민과 고객들께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꾸준한 자기계발 등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있다. 이번 신입행원 34명 중 30명을 광주·전남 출신 지역인재로 선발한 바 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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