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중장년 ‘전직 지원 E러닝 과정’ 운영
2024년 07월 16일(화) 20:37 가가
중장년내일센터 접수
광주경영자총협회는 16일 “직장을 찾고 있거나 이직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전직 지원 이러닝(E-learning)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경총이 운영 중인 중장년내일센터는 그동안 대면 교육 위주로 운영했던 방식에서 동영상 시청 방식으로 바꿔 전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총 13개로 중장년이 재취업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경력분석과 변화관리, 대인관계 이해, 구직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직지원 온라인 과정은 실업급여 수급 시 구직 외 활동으로 인정되며 수료 후 센터방문자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수료 기념품도 제공한다.
김재중 중장년내일센터장은 “전직지원 이러닝 과정은 특히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뿐만 아니라 재직 중인 근로자와 자영업자도 만40세 이상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전직지원 온라인 과정을 수강함으로써 100세 시대를 대비한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경총 중장년내일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중장년(만 40세이상)을 대상으로 취업알선 및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등 재취업과 경력유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중장년내일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전직지원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김재중 중장년내일센터장은 “전직지원 이러닝 과정은 특히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뿐만 아니라 재직 중인 근로자와 자영업자도 만40세 이상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전직지원 온라인 과정을 수강함으로써 100세 시대를 대비한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