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3일] KBO 올스타전 유니폼 출시…‘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민청원 100만 돌파
2024년 07월 03일(수) 19:20 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의 동의자 수가 접수 14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 캡처>
◇오늘의 키워드 - 청원 100만 돌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의 동의자 수가 접수 14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경제, 안보, 외교, 민생, 민주 등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가 총파산하고 있다. 이미 탄핵 사유는 차고 넘친다”고 주장한 청원인은 청원서를 통해 5가지 대표 사유를 들어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 발의를 촉구했다. 지난 6월 20일 공개 후 사흘 만에 5만명의 동의를 얻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된 이번 청원은 3일 오전 10시30분 기준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폭주해 접속 지연이 이어지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2일 “명백한 위법 사항 있지 않는 한 탄핵이 가능할 거라 보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 오늘의 스포츠 - 2024 KBO 올스타전 팀별 유니폼 출시
KBO 올스타전을 위한 팀별 유니폼이 출시된다. KBO는 오는 5~6일 양일간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을 판매한다. 드림 올스타(KT·SSG·두산·롯데·삼성)와 나눔 올스타(LG·NC·KIA·한화·키움)의 각 구단별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 10종은 올스타전 개최지인 인천을 상징하는 인천바다색(드림)과 인천하늘색(나눔)을 활용해 제작됐다. 이번 유니폼은 올스타전이 열리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 광장 팬페스트존 KBO마켓 부스에서 현장 판매할 예정이며 후원사인 프로-스펙스 온라인몰에서도 일부 구매 가능하다.한편 KBO마켓 부스를 통해 유니폼 외에도 올스타전 구단 모자, 2024 KBO 올스타전 공식 컬렉션 카드와 바인더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올스타전 상품은 KBO 온라인 마켓·오피스디포 선릉역점을 포함한 일부 직영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 오늘의 이슈 - 스위트홈3
넷플릭스는 3일 드라마 ‘스위트홈3’의 메인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위트홈’ 시즌1부터 시즌3까지의 시간 속 현수(송강)의 모습으로 시작해 괴물에 잠식된 현수에게 은유(고민시)가 함께 가자고 설득하는 장면으로 이어지며 그 이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시즌1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시기에 공개된 K-크리처물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으나 장기화된 괴물화 사태 속 인간들을 조명한 시즌2(2023)는 세계관이 확장된 만큼 집중하기 어렵다는 혹평이 이어졌다. 신인류의 등장, 처절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시즌3가 넷플릭스 대표 시리즈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지 관심이 주목된다. 스위트홈3은 오는 19일 공개된다.
◇오늘의 주가지수
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15p(0.47%) 상승한 2794.01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테슬라의 주가가 10.20% 급등했고, LG에너지솔루션(4.22%), POSCO홀딩스(1.37%) 등 이차전지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셀트리온(-1.46%), 한미반도체(-1.07%), NAVER(-0.06%)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19p(0.75%) 오른 836.10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원 오른 1390.6원에 거래되며 약 두 달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의 동의자 수가 접수 14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경제, 안보, 외교, 민생, 민주 등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가 총파산하고 있다. 이미 탄핵 사유는 차고 넘친다”고 주장한 청원인은 청원서를 통해 5가지 대표 사유를 들어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 발의를 촉구했다. 지난 6월 20일 공개 후 사흘 만에 5만명의 동의를 얻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된 이번 청원은 3일 오전 10시30분 기준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폭주해 접속 지연이 이어지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2일 “명백한 위법 사항 있지 않는 한 탄핵이 가능할 거라 보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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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제공> |
넷플릭스는 3일 드라마 ‘스위트홈3’의 메인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위트홈’ 시즌1부터 시즌3까지의 시간 속 현수(송강)의 모습으로 시작해 괴물에 잠식된 현수에게 은유(고민시)가 함께 가자고 설득하는 장면으로 이어지며 그 이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시즌1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시기에 공개된 K-크리처물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으나 장기화된 괴물화 사태 속 인간들을 조명한 시즌2(2023)는 세계관이 확장된 만큼 집중하기 어렵다는 혹평이 이어졌다. 신인류의 등장, 처절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시즌3가 넷플릭스 대표 시리즈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지 관심이 주목된다. 스위트홈3은 오는 19일 공개된다.
◇오늘의 주가지수
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15p(0.47%) 상승한 2794.01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테슬라의 주가가 10.20% 급등했고, LG에너지솔루션(4.22%), POSCO홀딩스(1.37%) 등 이차전지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셀트리온(-1.46%), 한미반도체(-1.07%), NAVER(-0.06%)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19p(0.75%) 오른 836.10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원 오른 1390.6원에 거래되며 약 두 달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