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1일] 7월 빗길 교통사고 ‘주의’…베이비몬스터 ‘포에버’ 뮤비 1000만뷰 코앞
2024년 07월 01일(월) 18:45 가가
◇오늘의 경제 - 6월 한 달 수출액 9개월 연속 증가세
지난 6월 한 달간 수출이 지난해 동월보다 증가하면서 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1일 관세청과 산업자원통상부가 발표한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570.7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하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6월 실적 중 2위다. 15대 주력 품목 중에는 반도체 등 6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134.2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8개월 연속 플러스를 달성했다. 수입은 49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5%를 기록했다. 총수출액과 총수입액의 차이를 보여주는 무역수지는 80억 달러 흑자로 1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오늘의 영화 - ‘탈주’ 3일 개봉
휴전선 인근 북한 최전방 군부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탈주가 3일 개봉한다. 주연은 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이 맡았다. 영화 속 이제훈이 연기한 ‘규남’은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다. 영화 ‘탈주’는 북을 벗어나 탈주를 준비하던 ‘규남’의 계획을 하급 병사‘동혁’(홍사빈)이 알아챈 뒤 먼저 탈주를 시도하고, 이를 말리려던 ‘규남까지 졸지에 탈주병으로 체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탈주병 조사를 위해 부대로 온 보위부 소좌 ‘현상’(구교환)은 어린 시절 알고 지내던 ‘규남’을 탈주병을 체포한 노력 영웅으로 둔갑시키려 하지만, ‘규남’은 탈출을 감행하고 이후 본격적인 추격전이 시작된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탈주’의 예매율은 1일 오후 6시 기준 28.4%로 ‘인사이드 아웃 2’(23.7%)를 넘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의 스포츠 - 일본 남자 배구대표팀, 아시아국가 중 처음으로 VNL 준우승
세계랭킹 2위에 자리하고 있는 일본 남자 배구대표팀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은 1일 폴란드 우츠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 2024 VNL 결승에서 프랑스에 세트스코어 1-3(23-25 25-18 23-25 23-25)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일본은 2021년 프랑스 출신 필리프 블랑 감독을 선임한 뒤 성장세를 보였다. 2022년 VNL에서는 5위, 지난해엔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일본은 VNL 여자부에서도 첫 준우승을 거뒀다. 여자대표팀은 지난달 22일 브라질과의 준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며 2018년 대회 시작 이래 첫 결승 진출에 성공한 뒤, 지난달 23일 이탈리아와의 결승에서 패하며 2위를 기록했다.
◇오늘의 키워드 - 빗길 교통사고 가장 많은 달, 7월
7월에 연중 가장 많은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간 여름철(6~8월)에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는 2만 7266건으로 전체 빗길 교통사고의 41%가 이 시기에 집중됐다. 이 중 가장 많은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한 달은 7월이다. 최근 5년간 7월에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는 1만 325건으로 이로 인한 사망자는 177명, 부상자는 1만 5406명이다. 법규 위반 별로 살펴보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1만 4934건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했다. 이어 신호위반이 3545건으로 13%, 안전거리 미확보가 2615건으로 10%를 기록했다.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맞아 행정안전부는 1일 빗길 교통사고 예방 안전 요령을 안내하고 교차로 통과 시 감속 주행, 규정속도 준수, 정기적인 와이퍼 점검 및 교체 등을 강조했다.
◇오늘의 앨범 - 베이비몬스터, 시원한 여름 곡 ‘포에버’…1000만뷰 코앞
YG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새 디지털 싱글 ‘포에버’(FOREVER)를 1일 발표했다. ‘포에버’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에 랩이 가미되어 있는 곡으로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시원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YG 표 여름 곡이다. ‘포에버’ 뮤직비디오는 1일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2위를 기록했고, 이날 오후 6시 기준 조회수 989만회를 넘어서며 1000만뷰를 코앞에 두고 있다.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무대가 기대된다”, “멤버들 각자의 매력이 두드러져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지난 6월 한 달간 수출이 지난해 동월보다 증가하면서 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1일 관세청과 산업자원통상부가 발표한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570.7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하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6월 실적 중 2위다. 15대 주력 품목 중에는 반도체 등 6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134.2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8개월 연속 플러스를 달성했다. 수입은 49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5%를 기록했다. 총수출액과 총수입액의 차이를 보여주는 무역수지는 80억 달러 흑자로 1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휴전선 인근 북한 최전방 군부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탈주가 3일 개봉한다. 주연은 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이 맡았다. 영화 속 이제훈이 연기한 ‘규남’은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다. 영화 ‘탈주’는 북을 벗어나 탈주를 준비하던 ‘규남’의 계획을 하급 병사‘동혁’(홍사빈)이 알아챈 뒤 먼저 탈주를 시도하고, 이를 말리려던 ‘규남까지 졸지에 탈주병으로 체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탈주병 조사를 위해 부대로 온 보위부 소좌 ‘현상’(구교환)은 어린 시절 알고 지내던 ‘규남’을 탈주병을 체포한 노력 영웅으로 둔갑시키려 하지만, ‘규남’은 탈출을 감행하고 이후 본격적인 추격전이 시작된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탈주’의 예매율은 1일 오후 6시 기준 28.4%로 ‘인사이드 아웃 2’(23.7%)를 넘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랭킹 2위에 자리하고 있는 일본 남자 배구대표팀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은 1일 폴란드 우츠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 2024 VNL 결승에서 프랑스에 세트스코어 1-3(23-25 25-18 23-25 23-25)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일본은 2021년 프랑스 출신 필리프 블랑 감독을 선임한 뒤 성장세를 보였다. 2022년 VNL에서는 5위, 지난해엔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일본은 VNL 여자부에서도 첫 준우승을 거뒀다. 여자대표팀은 지난달 22일 브라질과의 준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며 2018년 대회 시작 이래 첫 결승 진출에 성공한 뒤, 지난달 23일 이탈리아와의 결승에서 패하며 2위를 기록했다.
◇오늘의 키워드 - 빗길 교통사고 가장 많은 달, 7월
7월에 연중 가장 많은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간 여름철(6~8월)에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는 2만 7266건으로 전체 빗길 교통사고의 41%가 이 시기에 집중됐다. 이 중 가장 많은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한 달은 7월이다. 최근 5년간 7월에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는 1만 325건으로 이로 인한 사망자는 177명, 부상자는 1만 5406명이다. 법규 위반 별로 살펴보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1만 4934건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했다. 이어 신호위반이 3545건으로 13%, 안전거리 미확보가 2615건으로 10%를 기록했다.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맞아 행정안전부는 1일 빗길 교통사고 예방 안전 요령을 안내하고 교차로 통과 시 감속 주행, 규정속도 준수, 정기적인 와이퍼 점검 및 교체 등을 강조했다.
◇오늘의 앨범 - 베이비몬스터, 시원한 여름 곡 ‘포에버’…1000만뷰 코앞
YG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새 디지털 싱글 ‘포에버’(FOREVER)를 1일 발표했다. ‘포에버’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에 랩이 가미되어 있는 곡으로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시원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YG 표 여름 곡이다. ‘포에버’ 뮤직비디오는 1일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2위를 기록했고, 이날 오후 6시 기준 조회수 989만회를 넘어서며 1000만뷰를 코앞에 두고 있다.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무대가 기대된다”, “멤버들 각자의 매력이 두드러져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