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혼당당 인형’과 함께하는 회전초밥 ‘혼밥’
2024년 06월 30일(일) 10:30 가가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익숙한 문화로 자리잡은 ‘혼밥(혼자 먹는 밥)’.
광주 광산구는 6월부터, 혼자서도 당당한 식당 ‘광산 혼당당’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혼당당 인형’등을 활용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광산구는 1인 식단이나 1인석 등이 갖춰져 혼자 식사하기 좋은 가게로 ‘광산 혼당당’ 식당 총 34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혼당당 인형’과 함께하는 ‘혼밥’은 어떨지, ‘광산 혼당당’ 식당으로 지정된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한 초밥 가게(스핀스핀스시)를 방문했다.
회전초밥 가게에서 혼자 식사해 본 경험은 없는 필자지만, 함께 마주 앉을 수 있는 인형이 있다는 사실이 ‘혼밥’을 할 용기를 줬다.
식당의 한쪽에 혼당당 인형이 비치되어 있었다.
반가운 마음으로 인형을 집어 1인 테이블에 올려놓고 식사를 시작했다.
노란색의 옷을 입고 있는 귀여운 외모의 ‘혼당당 인형’은 혼자만의 식사 시간을 꽤 즐겁게 만들었다.
비록 인형이지만 마치 누군가와 함께 있는 느낌도 들었다.
식사 도중 사진을 찍어 지인들에게 공유하는 것 또한 독특한 경험이 됐다.
회전 초밥 레일 위에는 ‘광산 혼당당’ 시민 이벤트 참여를 위한 ‘혼당당 포토카드’도 놓여 있었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혼당당 인형’ 또는 ‘혼당당 포토카드’를 활용해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광산구, 광산혼당당, 혼당당, 광산구혼밥)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10월까지로, 매월 5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매월 말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사진 = 오수은 대학생 기자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광주 광산구는 6월부터, 혼자서도 당당한 식당 ‘광산 혼당당’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혼당당 인형’등을 활용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혼당당 인형’과 함께하는 ‘혼밥’은 어떨지, ‘광산 혼당당’ 식당으로 지정된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한 초밥 가게(스핀스핀스시)를 방문했다.
회전초밥 가게에서 혼자 식사해 본 경험은 없는 필자지만, 함께 마주 앉을 수 있는 인형이 있다는 사실이 ‘혼밥’을 할 용기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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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당당 포토카드. |
노란색의 옷을 입고 있는 귀여운 외모의 ‘혼당당 인형’은 혼자만의 식사 시간을 꽤 즐겁게 만들었다.
비록 인형이지만 마치 누군가와 함께 있는 느낌도 들었다.
식사 도중 사진을 찍어 지인들에게 공유하는 것 또한 독특한 경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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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한쪽에 혼당당 인형이 마련되어 있다. |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혼당당 인형’ 또는 ‘혼당당 포토카드’를 활용해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광산구, 광산혼당당, 혼당당, 광산구혼밥)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10월까지로, 매월 5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매월 말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사진 = 오수은 대학생 기자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