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월 9일] 합참, 대북확성기 가동…김하성, 시즌 첫 두 경기 연속 홈런
2024년 06월 09일(일) 21:00 가가
◇오늘의 스포츠 - 김하성, 시즌 첫 두 경기 연속 홈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9일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스리런을 장식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1-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1·3루에서 애리조나 우완 선발 라인 넬슨의 직구를 받아 좌중간 담장을 넘기며, 시즌 9호포를 만들었다. 전날 경기에서도 홈런을 기록한 김하성은 이틀 연속 그라운드를 돌며,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에 1개 만을 남겨놨다.
김하성의 스리런을 앞세운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에 13-1 대승을 거뒀다.
◇오늘의 해시태그 - #대남오물풍선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재개에 합동참모본부는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최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를 설치해 방송을 실시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담배꽁초·폐지·비닐 등 오물과 쓰레기가 든 풍선 900여개를 남쪽으로 살포해 전국 각지에서 수거됐고, 승용차 앞유리창이 깨지기도 했다.
북한은 지난 2일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으나 6~7일 탈북민단체가 쌀 500kg과 한국 드라마, 찬송가 등이 담긴 USB 등 대북 전단을 띄워 보내자 그에 대한 보복으로 재살포했다.
◇오늘의 키워드 - 에스파X뉴진스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와 뉴진스가 훈훈한 친목을 이어나가고 있다.
8일 에스파와 뉴진스는 서로의 신곡 ‘아마겟돈’(Armageddon)과 ‘하우 스위트’(How Sweet) 챌린지 영상을 틱톡과 인스타그램에 나란히 게시했다.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 속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에스파 밟을 수 있죠?”라는 메시지가 공개되며 에스파와 뉴진스의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
이후 컴백한 두 그룹은 해당 여론을 비웃듯 서로 하트를 주고 받고, 챌린지 ‘품앗이’를 하며 성숙한 대처를 이어나가고 있다.
◇오늘의 날 - 구강보건의 날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만 6세 전후에 나오는 영구치를 평생 잘 사용하자는 의미로 6세의 ‘6’과 영구치의 ‘구(9)’를 따 6월 9일로 정했다.
구강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 ‘치아의 날’ 등으로 사용해 오던 명칭을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며 ‘구강보건의 날’로 통일했다.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각종 의료기관에서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교육과 진료, 공연 등을 진행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9일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스리런을 장식했다.
김하성의 스리런을 앞세운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에 13-1 대승을 거뒀다.
◇오늘의 해시태그 - #대남오물풍선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재개에 합동참모본부는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최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를 설치해 방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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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제공> |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와 뉴진스가 훈훈한 친목을 이어나가고 있다.
8일 에스파와 뉴진스는 서로의 신곡 ‘아마겟돈’(Armageddon)과 ‘하우 스위트’(How Sweet) 챌린지 영상을 틱톡과 인스타그램에 나란히 게시했다.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 속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에스파 밟을 수 있죠?”라는 메시지가 공개되며 에스파와 뉴진스의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
이후 컴백한 두 그룹은 해당 여론을 비웃듯 서로 하트를 주고 받고, 챌린지 ‘품앗이’를 하며 성숙한 대처를 이어나가고 있다.
◇오늘의 날 - 구강보건의 날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만 6세 전후에 나오는 영구치를 평생 잘 사용하자는 의미로 6세의 ‘6’과 영구치의 ‘구(9)’를 따 6월 9일로 정했다.
구강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 ‘치아의 날’ 등으로 사용해 오던 명칭을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며 ‘구강보건의 날’로 통일했다.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각종 의료기관에서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교육과 진료, 공연 등을 진행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