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 18일 광주 대중교통 무료
2024년 05월 17일(금) 17:20 가가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해 18일 토요일 하루동안 광주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무료로 운영된다.
광주도시철도 이용시 교통카드를 개찰구에 대면 요금은 0원 처리되고, 교통카드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엔 각 역 고객안내센터에서 우대권을 받아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단 마을버스와 전남 농어촌버스는 혜택에서 제외된다.
또 이날 국립5·18민주묘지로 가는 시내버스 518번은 30회 증회 운행될 예정되는 등 이번 무료 승차와 증회 운행으로 역사 유적지 등 오월광주를 둘러보는 시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5·18민주화 운동 전야제 등 행사를 위해 금남로1가~금남로3가(5·18 민주광장~금남로공원) 전 구간이 19일 새벽 3시까지 통제된다.
도로 통제가 이뤄지면서 5·18 민주광장 앞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19개 노선이 금남로4가역 교차로에서 우회 운행된다.
/도혜수 대학생 기자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광주도시철도 이용시 교통카드를 개찰구에 대면 요금은 0원 처리되고, 교통카드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엔 각 역 고객안내센터에서 우대권을 받아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또 이날 국립5·18민주묘지로 가는 시내버스 518번은 30회 증회 운행될 예정되는 등 이번 무료 승차와 증회 운행으로 역사 유적지 등 오월광주를 둘러보는 시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5·18민주화 운동 전야제 등 행사를 위해 금남로1가~금남로3가(5·18 민주광장~금남로공원) 전 구간이 19일 새벽 3시까지 통제된다.
도로 통제가 이뤄지면서 5·18 민주광장 앞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19개 노선이 금남로4가역 교차로에서 우회 운행된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