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한 책’ 선정 위한 투표 23일까지
2024년 05월 05일(일) 12:20 가가
전남대 도서관,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 일환
‘최재천의 곤충사회’, ‘메리골드의 마음 세탁소’,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슬픔의 방문’.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 일환으로 펼쳐지는 ‘올해의 한 책’ 투표가 시작됐다.
전남대 도서관(관장 최문홍)은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 기획으로 마련한 ‘올해의 한 책’ 투표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투표는 광주·전남 시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홈페이지, 전남대 도서관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23개 도서관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도서는 오는 6월 예정된 ‘한 책 선포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후보 도서는 앞서 언급한 5권의 책들로 에세이, 인문, 교양, 소설 등 다양한 분야가 선정됐다. 이들 후보 도서는 지난달 교수, 언론인, 사서 등 14명으로 구성된 한 책 선정위원회에서 뽑았다.
한책 선정 이후에는 관련 책 등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문홍 도서관장은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온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는 광주·전남의 대표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이자 시도민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다양한 사고와 의견 등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개로 책을 읽는 문화 정착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 일환으로 펼쳐지는 ‘올해의 한 책’ 투표가 시작됐다.
투표는 광주·전남 시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홈페이지, 전남대 도서관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23개 도서관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도서는 오는 6월 예정된 ‘한 책 선포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후보 도서는 앞서 언급한 5권의 책들로 에세이, 인문, 교양, 소설 등 다양한 분야가 선정됐다. 이들 후보 도서는 지난달 교수, 언론인, 사서 등 14명으로 구성된 한 책 선정위원회에서 뽑았다.
최문홍 도서관장은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온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는 광주·전남의 대표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이자 시도민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다양한 사고와 의견 등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개로 책을 읽는 문화 정착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