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식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 신임 회장 취임
2024년 03월 30일(토) 17:15 가가
신임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이하 공로자회) 회장으로 윤남식 회장이 당선됐다.
공로자회는 30일 오후 2시 광주시 서구 치평동 5·18교육관 대강당에서 정기중앙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윤 신임 회장은 총회 내 거수 투표를 거쳐 당선을 확정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윤 회장은 지난 2018~2022년 (사)5·18민주화운동 서울기념사업회 후원회장을 맡았으며, 2022년까지 공법단체 5·18공로자회 설립준비위원 및 상임고문으로 활동했다.
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외적으로 갈라진 회원들 간의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하며 광주시, 시민사회단체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협력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선양하고 대표성을 갖는 공법단체로 거듭나겠다”며 “또 공로자회의 열악한 재정을 개선해 중앙회가 동지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특히 5·18 공법 3단체 중앙회관을 마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공로자회는 30일 오후 2시 광주시 서구 치평동 5·18교육관 대강당에서 정기중앙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윤 신임 회장은 총회 내 거수 투표를 거쳐 당선을 확정했다. 임기는 3년이다..
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외적으로 갈라진 회원들 간의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하며 광주시, 시민사회단체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협력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선양하고 대표성을 갖는 공법단체로 거듭나겠다”며 “또 공로자회의 열악한 재정을 개선해 중앙회가 동지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특히 5·18 공법 3단체 중앙회관을 마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