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공부방 환경개선 후원금 7억원 지원
2024년 03월 28일(목) 19:45 가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본점에서 ‘공부방 환경 개선 및 학습돌봄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7억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광주은행이 광주·전남지역 내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 시설을 개선하고, 지역 대학생 고용 연계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고용 연계를 위해 선발된 30여 명의 ‘희망이 꽃피는 봉사단’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장학금 수혜를 받고, 방과 후 학습지도교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후원으로 지역 아동센터 인력난을 해소하고 돌봄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나가고,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해 총 1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 13개소의 시설을 개선했고, 올해는 지원 규모 및 범위를 확대해 총 7억원을 들여 40여개의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작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전달식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 고용 연계를 위해 선발된 30여 명의 ‘희망이 꽃피는 봉사단’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장학금 수혜를 받고, 방과 후 학습지도교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후원으로 지역 아동센터 인력난을 해소하고 돌봄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