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2024년 03월 22일(금) 12:00
▲에듀테크의 시대=교육과 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는 어느덧 IT기술의 발달과 맞물려 익숙하다. 공교육 및 사교육을 막론하고 에듀테크는 4차산업혁명 시류를 타고 일상에 스며들어 있다. 교육과 기술의 접목에 있어 운용 원칙, 필요한 역량 등을 통계적으로 알려주며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에듀테크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학습에 재미 요소와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법, 기술의 통제까지 전 영역의 에듀테크 지식을 고찰한다.

<다산스마트에듀·2만2000원>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물리적 근육뿐만 아니라 상처받지 않을 ‘마음의 근육’은 어떻게 기를까.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받지 않는 방법을 알려준다. 상대방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거리두기의 지혜는 도움이 된다. 비난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상처받는 ‘나’를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과거를 들여다보는 법을 알려준다. 감정을 무조건 참아내기보다 가끔은 쏟아내야 한다는 점도 역설한다.

<특별한서재·1만8800원>



▲꿀벌은 인간보다 강하다=생태학적 중요성의 가장 중심에 있는 ‘꿀벌’에 대해 이야기한다. 꿀의 공급자로서 역할만이 아니라 생태계의 균형, 공존 등에도 벌은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다. 나아가 사회적 역할도 큰데 파라오 시절부터 교황들의 시대, 나폴레옹 1세에 이르기까지 군주 사회의 상징적 문양으로도 사용돼 왔다. 사자나 호랑이, 용과 비등하게 ‘벌’이 군주의 강대한 상징으로 사용된 이유는 벌이 인류에게 주는 소중함 때문이라 말한다.

<뮤진트리·2만원>



▲60년대생이 온다=베이비 부머 세대로 불리던 60년대생이 온다. 오늘날 60년대생은 우리 사회에서 어떤 위치를 점유하고 있을까. 세대 내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한 미션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고도성장기의 주역이자 외환위기, 민주화의 소용돌이를 거치며 양극화의 한 지형도를 점유하고 있는 중심 세대. 흔히 ‘부자 세대’라고 여겨지는 이들의 현실과 세대론을 살펴본다.

<비아북·1만7500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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