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해남완도진도 예비후보 “5월 정신 왜곡한 도태우 후보 공천 철회” 촉구
2024년 03월 13일(수) 11:45

윤재갑 해남완도진도 예비후보

윤재갑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예비후보는 13일 ‘5·18 북한개입설’을 주장하면서 5·18을 왜곡·폄훼한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에 대해 “5월 민주 정신을 훼손한 국민의힘은 도태우 후보 공천을 즉각 철회하라 ”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5·18을 학살로 규정하는 것은 허구적 신화에 가깝다”는 식의 왜곡된 인식을 드러내 비판을 받았던 도태우 후보를 대구 중·남구 지역에 공천했다.

윤 예비후보는 “도 후보 공천 사태로 국민의힘의 역사 인식이 낱낱이 드러났다”면서 “국민 눈높이와 전혀 맞지 않는 공천을 하면서 국민의 눈높이를 운운하는 국민의힘 공관위는 어느 나라 국민과 정치를 하는지 정체성마저 의심된다”고 비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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