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자녀계좌 개설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2024년 03월 11일(월) 20:10
광주은행, 계좌 개설·조회 서비스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아이와(Wa)’ 계좌개설과 계좌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서비스는 광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도 미성년자 자녀의 계좌를 개설, 조회할 수 있다.

두 서비스는 기존 자녀의 계좌 개설과 조회를 위해 가족관계 증명서·기본증명서 등 서류를 지참해 영업점에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가입 대상은 만 17세 이상, 광주은행 전자금융 서비스에 가입된 부모 중 비대면으로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모든 고객이 해당된다.

두 서비스를 통해 자녀의 금융자산 관리가 편리해진 다는 게 광주은행 설명이다.

박대하 광주은행 디지털기획부장은 “자녀의 계좌를 개설하기 위한 서류 준비 및 영업점 방문 등 복잡한 과정 대신 ‘광주 와(Wa)뱅크’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출시했다”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편의성 향상을 우선적으로 여기는 디지털금융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는 등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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