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암문화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열려
2024년 02월 28일(수) 18:50
제12기 서암문화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최근 화천기공(주) 테크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이날 수여식에서는 권영열 서암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서류 및 실기면접 전형을 거쳐 제12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부 4명과 대학생 13명이 참석했다. 이들에게는 1년간 총 47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금속공작기계 전문제조업체인 화천그룹이 전통문화예술 계승 및 진흥을 위해 설립한 서암문화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판소리, 한국무용, 한국화, 전통기악, 전통타악 등 전통문화예술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인재양성 및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 서암음악회에 장학생들이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이들이 꿈을 이루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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