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
2024년 02월 28일(수) 15:30 가가
전남도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한다.
공고일(2월 19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들이 전남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면서 현재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을 상환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전남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으로 청년 범위가 만 45세 이하까지 확대되면서 기존(만 39세 이하)보다 더 많은 청년이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희망자는 오는 4월 8일까지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는 서류심사를 거쳐 100여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되면 선상환 후지원 방식으로 분기마다 개인별 학자금 대출 상환 내역을 확인한 뒤 월 최대 10만 원, 연 최대 1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난 2019년부터 학자금대출 상환 지원사업을 통해 500여 명의 중소기업 취업 청년이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공고일(2월 19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들이 전남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면서 현재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을 상환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4월 8일까지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는 서류심사를 거쳐 100여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되면 선상환 후지원 방식으로 분기마다 개인별 학자금 대출 상환 내역을 확인한 뒤 월 최대 10만 원, 연 최대 1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