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서 첫 총선 필승 결의대회
2024년 02월 27일(화) 20:25
다음달 2일 DJ센터…광주 8개 선거구 중 6곳 후보 확정
국민의힘이 총선 필승 결의대회 첫 일정으로 호남을 택했다. 불모지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호남 구애에 나서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7일 국민의힘 광주시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와 광주·전남 시·도당 등은 오는 3월2일 오전 11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광주전남 국민 희망의 길’을 개최한다.

결의대회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등 중앙당 주요 당직자와 광주·전남 시·도당 위원장, 국회의원 후보자 등 당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광주를 첫번째 행선지로 선택했다. 이날 오전에 광주·전남을 방문하고 오후에 전북에서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후 제주·부산 등을 지나 충청, 강원, 수도권 등을 돌며 민심을 살필 것으로 보인다.

주기환 광주시당 위원장은 “미래와 희망이 있는 광주, 찾아오는 광주, 머무르는 광주, 문화중심도시 광주 등 지역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아 후보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광주지역 8개 선거구 중 6곳의 총선 후보를 확정하고 공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동남갑은 강현구 전 대한건축사협회 광주시 건축사회장, 동남을은 박은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서구갑은 하헌식 전 광주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후보로 나선다. 북구을은 광주MBC 아나운서로 활동한 양종아 한뼘클래식기획 대표가 인재 영입돼 우선 추천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광산갑은 김정현 전 광주시당 위원장, 광산을은 안태욱 전 TBN광주교통방송사장의 공천이 확정됐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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