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5개 시·군 취약계층, 신선농산물 6개월간 지원받으세요
2024년 02월 22일(목) 15:25
곡성·강진·해남·영광·장성 등 5곳의 취약계층에게 오는 3월부터 6개월 간 매월 8만원 상당의 신선농산물이 제공된다.

정부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취약계층 건강 먹거리 지원 등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내년부터 전체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공모한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대상지로 곡성·강진·해남·영광·장성 등 5곳을 선정했다. 전국적으로는 전남을 포함해 모두 24곳이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신선 농산물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국내산 채소, 과일, 계란, 육류, 두부, 꿀 등 농식품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이들 시·군에 국비 17억 4800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5개 시·군은 자체 예산 50%를 추가로 투입해 6개월 간 취약계층 1만 2457가구에 신선농산물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농어민들은 8월 31일까지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고 바우처 카드를 지급받은 뒤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CU(BGF리테일) 등 오프라인 매장과 농협몰, 남도장터 등 온라인 몰에서 사용하면 된다.

전남도는 지난 2021년 해남을 시작으로 2022년 2곳(장성·해남), 2023년 3곳(장성·해남·강진), 2024년 5곳 등으로 지속적으로 사업 대상지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벌이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내년부터 전남 모든 지자체에서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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