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회장 정기섭)는 21일 취약계층을 위한 소화기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에 기탁했다.<사진>

이번에 전달한 소화기는 총 1300대(2400만원 상당)로 지역 화재 취약계층에 제공될 예정이다.

정기섭 회장은 “화재 사고는 언제 갑자기 닥칠지 모르는 재난으로 항시 대비해야 한다”며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소화기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지난 2019년부터 6년 간 지속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전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