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갯벌 활용한 블루카본법 만들어 갯벌연금 지급하겠다” 공약 제시
2024년 02월 20일(화) 17:05 가가
고흥보성장흥강진 예비후보
김승남 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예비후보는 20일 “블루카본법을 제정, 갯벌을 생계로 삼아 생활하는 어민들에게 갯벌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블루카본(Blue Carbon)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해양 탄소흡수원을 말하는데, 갯벌 등 습지를 비롯해 맹그로브 숲, 어패류, 잘피 등이 꼽힌다.
해양생태계 내 탄소흡수원(블루카본)이 육상생태계 탄소흡수원(그린카본)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빠르고, 탄소를 수천 년간 저장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제사회가 새로운 블루카본 발굴에 나서고 있다는 게 김 후보 설명이다.
해양수산부도 국내 갯벌 2491㎢이 탄소흡수원으로서 연간 최소 26만t~최대 49만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사실 등을 드어 ‘블루카본 추진전략’을 발표하는 등 IPCC에서 갯벌을 해양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후보는 “갯벌이 IPCC에서 해양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되면 국내 2491㎢의 갯벌에서 약 120억 원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남지역도 876㎢ 규모의 갯벌에서 인정받은 탄소배출권으로 연간 약 32억 원의 수익이 가능해 갯벌이 인접한 어촌마을 주민들을 위한 ‘갯벌연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보성·순천갯벌이나 신안갯벌 등 갯벌 자원이 IPCC에서 해양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블루카본법을 제정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며 어민들 민심 잡기에 나섰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블루카본(Blue Carbon)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해양 탄소흡수원을 말하는데, 갯벌 등 습지를 비롯해 맹그로브 숲, 어패류, 잘피 등이 꼽힌다.
해양수산부도 국내 갯벌 2491㎢이 탄소흡수원으로서 연간 최소 26만t~최대 49만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사실 등을 드어 ‘블루카본 추진전략’을 발표하는 등 IPCC에서 갯벌을 해양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