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vs 비현역’ 광주 3곳 첫 경선
2024년 02월 19일(월) 20:20 가가
민주 동남갑·북갑·북을 내일 결과 발표…이합집산 따른 결과 관심
컷오프 논란 ‘광산을’ 재심 인용…민형배·정재혁·김성진 3인 경선
컷오프 논란 ‘광산을’ 재심 인용…민형배·정재혁·김성진 3인 경선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19일 광주지역 선거구 3곳부터 시작돼 그 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3곳 모두가 재선에 도전하는 현역 의원과 비현역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지는 만큼 경선에서 현역 의원들이 수성을 할 것인지, 비현역들이 ‘바람’을 일으켜 공천권을 따낼지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광주 동남갑, 북구갑, 북구을 선거구 3곳에서 후보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가 진행중이다.
경선이 진행중인 광주의 3곳 선거구는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차 경선 지역으로 발표한 곳이다.
광주 동남갑은 윤영덕 국회의원과 정진욱 당대표 정무특보가, 북구갑은 조오섭 국회의원과 정준호 변호사가, 북구을은 이형석 국회의원과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이 맞붙는다.
3곳 모두 2인 경선지역으로, 현역 의원과 비현역 간 1대1 구도가 형성됐다. 이 가운데 북구갑과 북구을 선거구는 앞선 제21대 총선에 이은 ‘리턴매치’라는 점에서 후보들 모두가 경선에 사활을 걸고 있다.
경선 방법은 권리당원 50%, 일반 시민 50%가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 ARS 투표로 진행된다.
19일과 20일은 안심번호를 부여받은 일반 시민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고, 21일은 여론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권리당원이 전화를 걸어 투표할 수 있다. 권리당원은 지난달 말까지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으로 지난해 7월31일까지 입당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일반 시민은 선거구별로 휴대전화 통신사가 안심번호를 제공한 5만여명이 투표 참여 대상이다.
경선 투표 결과는 21일 오후 공개될 예정이다.
경선에 앞서 컷오프(경선 배제)된 예비후보들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등 ‘이합집산’에 따른 경선 결과도 주목된다.
동남갑에서는 오경훈 전 예비후보가 정진욱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북구갑에서는 진선기 전 예비후보가 조오섭 의원을, 문상필 전 예비후보가 정준호 변호사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3차 경선지역으로 발표된 동남을과 광산을의 경선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며, 3인 경선지역으로 확정된 광산을의 경우 결선투표가 도입될 경우 3월2일과 3일 결선이 진행된다.
동남을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이병훈 의원과 정치 신인인 안도걸 전 기재부 차관이 경선에서 맞붙는다. 이 과정에서 컷오프된 노희용·양형일 전 예비후보가 이병훈 의원을 지지하고 나섰다.
광산을은 컷오프된 예비후보들의 공천 재심 신청이 일부 인용되면서 3인 경선이 치러지게 된다.
애초 민형배 국회의원과 정재혁 예비후보 간 1대1 경선지역으로 발표됐지만, 컷오프된 김성진·최치현 후보가 즉각 재심 신청을 했고, 이 가운데 김성진 후보의 재심이 인용됐다. 이들은 “현역 의원과 함께 경선 후보로 확정된 후보는 언론사가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한 자릿수의 최약체 후보다”며 이의 제기와 삭발 투쟁에 나섰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특히 3곳 모두가 재선에 도전하는 현역 의원과 비현역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지는 만큼 경선에서 현역 의원들이 수성을 할 것인지, 비현역들이 ‘바람’을 일으켜 공천권을 따낼지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선이 진행중인 광주의 3곳 선거구는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차 경선 지역으로 발표한 곳이다.
광주 동남갑은 윤영덕 국회의원과 정진욱 당대표 정무특보가, 북구갑은 조오섭 국회의원과 정준호 변호사가, 북구을은 이형석 국회의원과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이 맞붙는다.
경선 방법은 권리당원 50%, 일반 시민 50%가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 ARS 투표로 진행된다.
일반 시민은 선거구별로 휴대전화 통신사가 안심번호를 제공한 5만여명이 투표 참여 대상이다.
경선 투표 결과는 21일 오후 공개될 예정이다.
경선에 앞서 컷오프(경선 배제)된 예비후보들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등 ‘이합집산’에 따른 경선 결과도 주목된다.
동남갑에서는 오경훈 전 예비후보가 정진욱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북구갑에서는 진선기 전 예비후보가 조오섭 의원을, 문상필 전 예비후보가 정준호 변호사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3차 경선지역으로 발표된 동남을과 광산을의 경선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며, 3인 경선지역으로 확정된 광산을의 경우 결선투표가 도입될 경우 3월2일과 3일 결선이 진행된다.
동남을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이병훈 의원과 정치 신인인 안도걸 전 기재부 차관이 경선에서 맞붙는다. 이 과정에서 컷오프된 노희용·양형일 전 예비후보가 이병훈 의원을 지지하고 나섰다.
광산을은 컷오프된 예비후보들의 공천 재심 신청이 일부 인용되면서 3인 경선이 치러지게 된다.
애초 민형배 국회의원과 정재혁 예비후보 간 1대1 경선지역으로 발표됐지만, 컷오프된 김성진·최치현 후보가 즉각 재심 신청을 했고, 이 가운데 김성진 후보의 재심이 인용됐다. 이들은 “현역 의원과 함께 경선 후보로 확정된 후보는 언론사가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한 자릿수의 최약체 후보다”며 이의 제기와 삭발 투쟁에 나섰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