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음악협회 신임 회장에 이경은씨 당선
2024년 02월 18일(일) 18:55 가가
(사)한국음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이하 광주음협)는 17일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이경은 씨<사진>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현재 충남대 외래교수, 광주오페라단 운영위원, 광주성악가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광주여성단체 이사, 광주전남 예술인협회 총감독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 기업-예술가 매칭지원사업 활성화를 비롯해 정기·상설무대 추진, 합창단 신설 운영 및 청년예술인 지원, 메트로 뮤직페스티벌&5대 광역도시 음악협회 교류 등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나아가는 음악협회’를 모토로 청년예술가부터 원로 음악인까지 예술가들을 어우르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며 “문화메세나 운동을 통해 예술가와 기업의 매칭을 이끌고, 지역 예술의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2027년 1월까지 3년 간.
한편 광주음협은 민족음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간 음악교류와 국제적인 음악문화 활성화를 통해 음악가의 지위향상,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1987년 만들어 졌다. 현재 120여 개의 국내·외 지회 및 지부와 100여 개 산하단체를 두고 6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이 신임회장은 현재 충남대 외래교수, 광주오페라단 운영위원, 광주성악가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광주여성단체 이사, 광주전남 예술인협회 총감독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나아가는 음악협회’를 모토로 청년예술가부터 원로 음악인까지 예술가들을 어우르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며 “문화메세나 운동을 통해 예술가와 기업의 매칭을 이끌고, 지역 예술의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2027년 1월까지 3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