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공예문화 육성 사업 추진
2024년 02월 14일(수) 20:05 가가
빛고을 핸드메이드페어·메종&오브제2024 등
빛고을 핸드메이드페어 개최, ‘메종&오브제2024’ 공동홍보관 마련, 공예·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올해 광주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진흥원에 따르면, 공예문화산업 육성은 공예·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공방 육성을 위한 오핸즈 브랜드 인증 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한 스타 공예상품 개발 지원을 비롯해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광주시 예선대회 등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수공예 공방을 위한 판로 지원 사업도 강화한다. 우수 공예품 팝업 스토어 운영, 우수 공예품 상설 전시판매장 운영, 국내 산업전시회 개발 참가 지원 및 공동관 운영 등도 추진한다.
7월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빛고을 핸드메이드페어를 개최해 지역 200여 공방의 우수 공예품 전시판매를 돕는다. 아울러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생활제품 전시회 ‘메종&오브제2024’에 공동홍보관을 마련, 광주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15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지원 프로그램 소개, 공예 공방과 디자인기업이 교류하는 ‘미팅데이’를 마련할 예정이다.
송진희 원장은 “광주시가 시행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문화산업 육성은 공예문화산업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유망 공방 육성, 우수상품의 국내외 판로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올해 광주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진흥원에 따르면, 공예문화산업 육성은 공예·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공방 육성을 위한 오핸즈 브랜드 인증 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한 스타 공예상품 개발 지원을 비롯해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광주시 예선대회 등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빛고을 핸드메이드페어를 개최해 지역 200여 공방의 우수 공예품 전시판매를 돕는다. 아울러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생활제품 전시회 ‘메종&오브제2024’에 공동홍보관을 마련, 광주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