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운영기관 선정
2024년 02월 04일(일) 19:10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요성)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4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지역사업 운영기관 공모에 5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사업선정규모는 3억9600만원이며 참여 예술인은 50명.

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선정된 이후 4년 동안 총24팀, 236명의 예술인과 함께 했다. 그동안 광주지역 기업·기관 등 이슈 등을 예술인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상생모델을 만들어 냈으며 예술인들에게는 활동비를 지급했다.

올해 사업은 2월 말 참여 기업·기관 모집 공모를 시작으로 리더 예술인, 참여 예술인을 차례로 모집 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광주시 소재 기업·기관(마을 등)과 광주 예술인이다. 예술인은 참여 신청서 최종 제출일 기준으로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해야 한다.

김요성 직무대행은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주요한 역점사업”이라며 “지역 예술인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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