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위 ‘한밤의 낭독자’…싱어송라이터 ‘시와’ 초청
2024년 01월 15일(월) 19:35 가가
17일 온라인 플랫폼 인문 360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의 온라인 플랫폼 인문 360에서 진행하는 ‘한밤의 낭독자들’ 세번째 시간 명사로 싱어송라이터 ‘시와’가 출연한다. 오는 17일 밤 9시.
‘한밤의 낭독자들’은 명사들이 마음에 와닿는 책을 선정하고, 구문을 선별해 읽어주는 온라인 릴레이 낭독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출연하는 아티스트 ‘시와’는 이화여대 특수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2007년 앨범 ‘시와’로 데뷔, 2010년 신진여성문화인상 등을 수상하면서 주목받았다. 그동안 ‘봄을 만든다’, ‘꿈속의 새’를 비롯해 ‘파독: 소라에게’ 등을 선보였다.
문예위 예술확산본부 정우희 담당자는 “삶의 경험을 ‘책’을 매개로 풀어낼 수 있는 명사들을 숙고해 섭외했다”며 “인구감소와 자살율 증가 등 청년층이 맞닥뜨린 문제를 ‘인문학적 요소’로 풀어내는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한밤의 낭독자들’은 명사들이 마음에 와닿는 책을 선정하고, 구문을 선별해 읽어주는 온라인 릴레이 낭독 프로그램이다.
문예위 예술확산본부 정우희 담당자는 “삶의 경험을 ‘책’을 매개로 풀어낼 수 있는 명사들을 숙고해 섭외했다”며 “인구감소와 자살율 증가 등 청년층이 맞닥뜨린 문제를 ‘인문학적 요소’로 풀어내는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