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권역별 설명회
2024년 01월 04일(목) 19:15 가가
10일 무안·11일 순천·12일 담양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이 2024년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에 앞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활동에 대한 지원,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골자로 하는 문예 지원사업이다.
오는 10일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 4층 공연장 설명회를 시작으로 11일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 홀, 12일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담빛 농업관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며 오후 2시부터 진행.
설명회에서는 공연작품제작, 청년예술활동지원을 비롯해 창작공간활용사업, 지역문화예술육성사업 등 세부 공모 요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사업 담당자별 1:1 맞춤 설명과 개별 질의응답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지역예술인들을 위해 오는 15~19일까지 30인 이상이 요청하면 ‘찾아가는 설명회’도 수시로 연다.
전남문화재단 서주현 담당자는 “인구가 많은 무안, 순천, 담양 등을 중심으로 작년에도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고, 다양한 지역에 ‘찾아가는 설명회’도 요청을 받아 작년 3회 진행했었다”며 “올해도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사업에서 소외당하는 지역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설명회에서는 공연작품제작, 청년예술활동지원을 비롯해 창작공간활용사업, 지역문화예술육성사업 등 세부 공모 요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사업 담당자별 1:1 맞춤 설명과 개별 질의응답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지역예술인들을 위해 오는 15~19일까지 30인 이상이 요청하면 ‘찾아가는 설명회’도 수시로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