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024시즌 코칭스태프 발표
2023년 12월 20일(수) 20:00
타케시 배터리 코치 1군 복귀
나카무라 타케시 코치가 마무리캠프에 이어 2024시즌에도 KIA 포수들과 함께 한다.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해 발표했다. 진갑용 수석 코치, 이범호·홍세완 타격 코치, 이현곤 작전 코치, 조재영 주루 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김종국 감독과 1군에서 호흡을 맞춘다.

새로 합류한 정재훈·이동걸 코치가 1군 투수 코치를 맡고, 타케시 배터리 코치가 1군 배터리 코치로 팀에 복귀한다.

다케시 코치는 지난 2015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KIA에서 포수들을 조련했었고, 지난 11월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마무리캠프에서는 인스트럭터로 참여했다.

김상훈 코치는 전력분석 코치로 이동해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역할을 한다.

손승락 감독이 이끄는 퓨처스팀은 이정호·이상화 투수코치, 최희섭 타격 코치가 투·타를 맡는다. 또 박효일 주루 코치, 윤해진 수비 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로 2군 코치진이 구성됐다.

잔류군은 서덕원 투수 코치와 김석연 타격 코치가 담당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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