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자립 준비 청년에 의료용품 전달
2023년 12월 20일(수) 19:15 가가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을 찾아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의료용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의료용품 키트는 구급용품과 영양제로 구성됐고,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선정한 통합사례관리대상 자립준비 청년 120명에게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정기적인 건강관리와 영양지원이 부족한 자립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예방적 차원의 의료지원을 위해 준비했다.
광주은행은 이밖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질병 치료가 어려운 자립준비 청년에게 최대 200만원 상당의 긴급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광주은행은 올해 하반기부터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정착을 위해 월세 지원과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임직원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원활한 네트워크 형성 방법 등을 전수하며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 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대표은행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의료용품 키트는 구급용품과 영양제로 구성됐고,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선정한 통합사례관리대상 자립준비 청년 120명에게 전달됐다.
광주은행은 이밖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질병 치료가 어려운 자립준비 청년에게 최대 200만원 상당의 긴급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광주은행은 올해 하반기부터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정착을 위해 월세 지원과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임직원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원활한 네트워크 형성 방법 등을 전수하며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