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열<사진 오른쪽> 삼일건설(주) 회장이 주택건설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최 회장은 지난 14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주최로 열린 ‘2023 주택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서민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을 비롯한 주택건설업계 관계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원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최 회장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했다.

최 회장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17년 충남 아산 방축동에 340여 세대 민간공공임대아파트를 공급 하는 등 지난 29년 동안 전국적으로 5000여 세대의 임대 아파트를 공급했다.

최 회장은 “이번 수상은 삼일건설 임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주택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