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건축사회, 돌봄이웃에 사랑의 백미 전달
2023년 12월 14일(목) 19:05
동구·남구·광산구에 총 300포…매년 나눔행사 진행
광주시건축사회(회장 정인채)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달 29일 동구청을 시작으로 이달 12일 남구청, 13일 광산구청에 저소득 돌봄이웃을 위한 사랑의 백미 총 300포를 전달했다.

<사진>

기념식에는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 각 구청장을 비롯해 광주건축사회 정인채 회장과 임원진, 각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인채 광주시건축사회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단체로서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건축사회는 매년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저소득층과 독고노인에 김장김치 및 연탄을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광주지체장애인협회··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광주복싱협회에 성금 전달, 게이트볼 대회 개최지원 등 다양한 사회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