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34년 행정경험 담은 자서전 출판기념회
2023년 11월 13일(월) 20:10
안도걸 경제연구소 이사장(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안도걸의 삶과 도전’ 출판기념회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책에는 안 이사장의 성장기와 행정고시 합격 과정, 34년간의 공직 생활 경험, 정치인으로서의 포부 등을 담았다.

안 이사장은 ‘나라 살림 지킴이에서 미래 경제 일꾼으로’라는 부제가 달린 자서전에서 “혹독한 탄압을 받았음에도 국민 화합을 이끌어내고, IMF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정보화시대 선도국가를 이뤄낸 김대중 전 대통령을 정치적 사표로 생각한다”며 “34년간의 공직생활에서 쌓아온 국정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이제 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의 도약과 고향 광주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길을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위기 정국에서 호남 출신 중 16년 만의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12년 만의 차관으로 전무후무하게 10번이나 예산을 편성했다”며 “국채 증가율을 OECD 평균의 절반 이하로 유지하면서도 가장 빨리 고성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탁월한 재정 운용 능력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안 이사장은 또 공직생활을 마친 뒤 고향 광주에 내려와 경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광범위한 국가 정책과 국책 프로젝트 관리 역량, 650조원의 나라살림 편성 경험 등을 살려 지역소멸 문제 대응 방안과 광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전략을 제시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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